삶에 빛을 더하다
옻나무가 흘리는 눈물, 옻칠.
온갖 해로움에서 우리를 보호해주는 옻칠은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 쓰일 때
더 깊고 맑은 빛으로 태어납니다
옻나무가 흘리는 눈물, 옻칠.
온갖 해로움에서 우리를 보호해주는 옻칠은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 쓰일 때
더 깊고 맑은 빛으로 태어납니다
이 땅에서 5000년이 넘는 세월동안
귀하게 쓰여온 천연도료 옻칠.
옻칠기는 음식을 오래 보존해주고
해충을 막아주며 물과 습기에 강합니다.
덧칠과 깎음을 반복하는 옻칠예술. 시간의 무게를 견디며
깊은 곳에서부터 광택과 아름다움을 더해가니
옻칠은 쓸수록 깊어지고 맑아집니다.
옻나무가 흘리는 눈물, 옻칠.
온갖 해로움에서 우리를 보호해주는 옻칠은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 쓰일 때
더 깊고 맑은 빛으로 태어납니다
약 50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의 옻문화예술을 소개하고 발전시키고자 2017년 경북 상주에 세워졌습니다. 상주는 가야시대 옻칠예술의 중심지인 낙동강 700리를 지나고 있어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특히 온천과 휴양림, 약초동산과 힐링센터 등이 조성된 '상주한방산업단지'내에 위치해 있어, 푸른 자연의 품 속에서 '지태옻칠기'를 중심으로 의식주를 아우르는 옻문화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천옻칠아트센터는 지역과 연계한 사회적 봉사를 실천하며 사람·자연·문화가 소통하는 허브가 되어 한국 옻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지천 김은경의 옻칠화와 지태옻칠기 작품을 전시 중이며 지태옻칠기 제작기법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고온다습할 때 잘 굳는 옻칠의 조건을 고려해 지은
옻칠공방에서 매일 꾸준히 새로운 작품을 만듭니다.
옻칠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 연구하여
논문을 발표하고 옻칠 저서를 집필, 번역합니다.
옻칠과 지태옻칠기에 대해 더 심도있는 배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상담 후, 일대일 과정을 진행합니다.
원주 옻칠, 문경 전통한지, 통영의 나전 등 지역의 명물을 살리고 작가와 장인의 연대를 이루어 갑니다.
과거 옻칠의 중심지이자 한반도의 배꼽인 상주의 특성을 살려 지역활성화와 사회적 봉사에 힘씁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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